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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집의 비밀
“내 말은 왜 안 들어?” 아이의 귀를 여는 부모의 말하기 기술– 아이의 ‘행동’을 바꾸기 전, ‘마음’을 먼저 여는 법 본문
“내 말은 왜 안 들어?” 아이의 귀를 여는 부모의 말하기 기술– 아이의 ‘행동’을 바꾸기 전, ‘마음’을 먼저 여는 법
떵상 2025. 6. 26. 18:00“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해야 들을까?”
“지금 당장 그만하라고 했잖아!”
“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!”
육아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말을 하게 되는 순간들…
정말 많죠. 그런데 아이는 진짜 말을 안 듣는 걸까요?
혹시, 아이의 마음이 아직 열리지 않아서
‘듣지 않는 것처럼’ 보이는 건 아닐까요?
오늘은 ‘말을 안 듣는 아이’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함께,
아이의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게 하는 부모의 말하기 기술을 소개해 드릴게요.
📌 목차
- 아이가 말을 안 듣는 이유
- 말이 아닌 태도가 먼저 전해진다
- 아이 마음을 여는 말투 vs 닫는 말투
- 공감부터 시작하는 ‘부드러운 단호함’
- 반복 말하기가 필요 없는 대화 환경 만들기
- 정리 꿀팁 + 실천 팁
1. 아이가 말을 안 듣는 이유
아이들은 대부분 일부러 부모 말을 무시하지 않아요.
대신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반응이 늦거나 무시당하는 듯 보일 수 있어요:
- 집중 중일 때: 놀이에 몰두해 외부 소리에 반응이 느림
- 감정이 격해졌을 때: 부모 말보다 자신의 감정이 우선
- 반복된 지시로 인한 무감각
- 말투나 감정이 공격적일 때: 방어 반응으로 ‘닫힌 귀’가 됨
📌 즉, 아이가 말을 안 듣는 것이 아니라
지금 ‘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’일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인식하는 게 중요해요.
2. 말이 아닌 태도가 먼저 전해진다
말의 내용보다 더 먼저 전해지는 건
부모의 표정, 시선, 말투, 몸의 방향입니다.
📍 소리만 멀리서 지르는 지시는
→ 아이에게 ‘위협’이나 ‘혼내는 상황’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.
📍 눈을 맞추고, 무릎을 굽혀서 아이의 높이에서 말하면
→ 아이는 ‘안전하고, 존중받는다’는 느낌을 받아요.
👉 “뭐라 했어?”보다
“엄마가 말할게, 눈을 봐줄래?”
이 한마디로도 대화의 방향이 바뀔 수 있어요.
3. 아이 마음을 여는 말투 vs 닫는 말투
❌ 마음을 닫게 만드는 말
- “지금 당장 그만해!”
- “또 말 안 들었지?”
- “넌 왜 이렇게 말이 안 통해?”
이런 말은 아이를 방어 태세로 만들고,
오히려 대화를 더 어렵게 만듭니다.
✅ 마음을 여는 말
- “지금 뭐하고 있었는지 이야기해줄래?”
- “이야기 좀 나눌까?”
- “엄마가 도와주고 싶은데, 네가 먼저 말해줄 수 있을까?”
이런 말은 아이를 존중받는 존재로 느끼게 해주고,
귀와 마음이 모두 열리게 됩니다.
4. 공감부터 시작하는 ‘부드러운 단호함’
부모가 자주 겪는 갈등 상황에서
“아니라고 말해야 할 때”가 있죠.
이때는 무조건 참거나, 반대로 화내기보단
공감 + 단호함을 같이 표현하는 게 핵심이에요.
예시:
❌ “안 돼! 그건 하면 안 돼!”
✅ “그거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어.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. 엄마랑 다른 걸 해볼까?”
📌 아이가 하고 싶은 감정을 인정해주면
‘반항’이 아닌 ‘이해’로 이어지는 통로가 생겨요.
5. 반복 말하기가 필요 없는 대화 환경 만들기
자꾸 반복해서 말하게 되는 이유는
‘환경’ 때문일 수 있어요.
✅ 실천 팁:
- 아이가 집중 중일 땐 먼저 기다리기
- TV, 장난감 등 자극이 강한 환경에서는
→ 아이의 주의 분산이 쉬우므로 주의 환경 조절 필요 - 말하기 전, “엄마가 지금 중요한 이야기 하려 해” 등
→ 예고성 말하기 사용
👉 아이의 대화 수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
물리적, 정서적 환경 모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💡 육아 꿀팁 요약
- 아이가 말을 안 듣는 건 ‘고의적 무시’가 아닌
상황적 이유나 감정 때문일 수 있음 - 말보다 먼저 전해지는 건 부모의 태도와 눈빛
- ‘공감+단호함’은 아이의 마음을 닫지 않고 이끌어주는 기술
- 반복 말하기 대신 환경 정비와 접근법 변화가 효과적
✅ 오늘의 실천 제안
✔ 아이가 듣지 않을 때, 화내기 전 무릎을 굽혀 눈을 마주쳐보세요
✔ 오늘 하루, “왜 말을 안 들어?” 대신 **“뭘 하고 있었니?”**로 시작해보세요
✔ 감정적으로 소리치고 싶을 때, 한 템포 쉬고 말 시작하기
✔ 아이가 잘 들었을 때는 꼭 “잘 들어줘서 고마워” 한마디 전하기
✅ 핵심 요약
아이의 ‘말 안 들음’은 마음이 닫힌 신호일 수 있어요.
소리치기보다 눈을 맞추고, 공감으로 시작하는 말 한마디가
아이의 귀도, 마음도 활짝 열어줍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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